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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순택, 장면의 그늘] 우리 시대의 5·18
어느새 5년이 흐르고 있다. 우리는 그날의 실체를 향해 ‘겨우 조금’ 다가갔다. 사고를 참사로 치닫게 했던 박근혜는 무너졌다. 세월호는 인양되었다. 하지만 참사의 진실이 인양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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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20190214 18:06 | : 20190215 14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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